급격한 한파로 인해 손이 시려워질 때 따뜻한 장갑, 주머니에 저절로 손을 넣게 된다.
그러나 손 시렵다고 따뜻한 물에 손을 넣었다가는 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내 손이 혹시 동상에 걸린걸까?
동창과 동상도 한랭질환에 포함된다.
먼저 동창은 동상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질병이다. 추운 날씨에 노출된 얼굴과 손, 발 등이 붉게 변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물집이며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동상은 피부의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 혈류 흐름의 거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불가학적인 조직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 온도가 10도가 되면 혈류의 흐름이 없어지고 피부 온도가 0도가 되면 혈관 속에 얼음이 만들어져
손상이 진행된다. 동상 역시 귀, 코, 뺨, 손, 발 등의 부위에 잘 발생한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쩐지 내손이..", "몰랐던 사실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